2025.02.22
K리그 2 : 1R
안산그리너스 vs수원삼성블루윙즈
가슴 아팠던 2024년 시즌이 종료되고 아직 쌀쌀하지만 수원팬 모두가 기다리던 우리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수원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이 2025K 리그 2 2월 22일 안산원정을 시작으로 승격을 위한 출발을 시작한다
2024 시즌 다이렉트 승격을 노렸던 내가 응원하는 우리 팀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은 작년시즌 6위로 마감 플레이오프도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중반 긴급 투입된 변성환 감독 체제자 올 시즌은 동계부터 많은 준비 기간을 거쳐서 이번에 K리그 1에 다시 도전한다
경기장도 비교적 수원과 가깝고 첫 경기이다 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걸까…
티켓팅부터 전쟁이다…
기존오픈에… 못 구했다 ㅜㅜ1차 추가오픈 때 어른 3명 어린이 1명 성공..!
기존 원정석 5,500석 1차 추가 오픈 500석 2차 추가오픈 595석 총 6,595석 매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6:30분 경기 부모님 집에서 30분 정도 걸리기에 점심 먹고 천천히 넘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비지정석으로 12시 전부터 이미 사람들이 줄 서고 있다는 정보를 …
급하게 우리도 12:48분 출발!!!!!
주차하고 13:30분 정도 도착!! 바람도 많이 불고 정말 춥다..
경기장 입장 하고 경기 시작까지 대략 2시간….. 무한 대기…
2025K 리그 2 수원삼성블루윙즈 1R 선발라인업
전반전 양쪽윙에서 흔들어주고 압박하고 확실히 전방에서 압박하는
우리가 확실한 기회 결정만 지었다면 훨씬 쉬운 경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안산도 빠른 역습으로 우리 골대를 한번 강타하는 가슴 철렁한 순간도 있었다… 잘하자 쫌!! ㅜㅜ
수원의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우산응원!
후반전도 수원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자!!!!
브루노실바 세라핌 양쪽에서 휘몰아치면서 세라핌 PK 획득!!!!!
김지현 선수 수원 데뷔골
경기는 1:0 그대로 종료!!
작년 안산 원정 경기도 한호강 선수 골로 동일하게 1:0 경기였지만 그대로 2024년 시즌과는 다른 느낌의 2025년 1:0 이였다
우리 팀에 와서 첫 경기를 소화한
김지현, 브루노실바, 세라핌, 이민혁, 최영준, 정동윤 교체출전 일류첸코 모두 2025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플레이들을 보여줬다
다음 2R 인천 원정
23년 강등시즌 악연과 승격 싸움에 가장 큰 경쟁자인 인천!!
작년시즌 강등된 인천 K리그 1 검증된 윤정환 감독 영입과 주축 선수들을 모두 지켜냈다
24년 시즌 K1 득점왕 무고사와 검증된 외인 바로우 영입으로 막강한 전력을 유지하며 인천도 1R 경남을 2:0으로 이겼다
수원삼성의 2연승을 기원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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