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 송년회로 들린 연화담
단독건물이라 주차걱정 없겠다 싶어서 예약했는데...
주차는 벌써 만차였고 결국 길가 아무데나 주차를 할수밖에 없었다.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 라스트오더 21:00 )
우리가 시켜먹은건 한우모듬1+이상 (600g) 128,000원 메뉴였다.
아무래도 회식이다보니, 이야기 나눌때 고기를 구워줬으면 싶어서 이곳을 예약한 이유도 있었다.
하지만, 고기를 구워주는건 처음 뿐이였다.
처음에 고기왔을때만 고기 올려놓고 한두번 뒤집어 주더니 직원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셨다.
밑반찬이나 음료나 고기추가 등 아무리 직원분을 불러봐도 깜깜 무소식... 오지 않는다.
고기 추가로 주문했는데...한참뒤어 흐름 다 끊기고 갔다 주셨다
아... 누가 여기 예약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딴곳을 예약한 내 잘못이다. ( 회식으로 예약하면 욕먹기 딱 좋은 곳 이다 )
띵동 버튼도 룸에는 없다.
룸밖으로 나가서 벽면에 키오스크가 벽에 붙어있다.
원래 시스템을 보면 직원불러서 이야기 하면, 직원이 문밖에서 키오스크 찍는 것 같은데..
아무도 오지 않아, 우리가 직접 문밖으로 나가 키오스크를 찍어야 주문이 들어갔다.
그리고 룸을 예약한 이유는 조금이나마 조용하고자 독립적인 공간을 예약한건데, 너무 시끄럽다.
고기집이고 식당이니 사람들소리는 그려려니 하는데, 직원들이 서로서로 소리지르는 소리가 너무 귀 따갑다.
여기 가라고~ 저기가라고~ 소리지르는 분... 너무 하십니다.
연말 금요일 이라 회식이 많아서 손님이 많아서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계속 인상쓰고 좋지 않은 서비스 너무 불쾌 했습니다.
저는 다시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고기맛은요?? 서비스가 별로여서 그런가 기분이 별로여서 맛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저냥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