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통 맛집 ] 베트남음식 : 쌀국수 낭사이공 솔직후기 내돈내산

쌀국수 음식점 하나 더 추천 드릴께요.

영통 홈플러스 옆 다이소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다이소 입구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구석이라고 해야하나  코너쪽에 위치해 있어서 잘 안보이는 위치해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입구가 보이지 않아 찾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래도 아는사람들은 단골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에 항상 사람이 많아요.

 

운영시간 : 11시 - 20시30분

라스트 오더 : 20시

 

낭사이공

 

여기는 개운한 국물 타입이에요.

메뉴에는 없는데 빵을 달라고하면 바게트빵을 구워주는데 따끈따끈 너무 맛있어요.

요즘같이 쌀쌀한 바람 부는 날 에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 나잖아요.

여기도 고수는 따로 이야기해야 넣어줘요.

 

한국사람들은 고수 안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고수는 꼭 따로 이야기 해야 넣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홍고추가 들어가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울수 있어요.

잘못씹으면 큰일난다는 ㅋㅋ 아이들과 함께 먹을땐 매운고추 빼달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먹다가 처음에는 잘 모르고 그냥 몇번 받아먹더니... 엄마,.. 매워 ~~~

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엄마가 그냥 시켜버렸네 ㅋ 그냥 조금만 대충먹고 가자 ㅋㅋ

덕분에 내가 아이꺼까지 배불리먹고 집에와서 밥을 다시차려줬죠 ㅋㅋ

 

양파나 고수 이것저것 계속 더 달라고해도 눈치 안주고 넉넉히 퍼주시는 사장님

서비스도 완전 만족 입니다.

 

아!! 메뉴판에 없는데 빵을 구어달라고 요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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